과테말라 의회에서 암호화폐 법안 초안 제출

3주 전
3분 읽기
3 조회수

과테말라 의회의 암호화폐 규제 법안

과테말라 의회에 제출된 초안은 셜리 리베라 대표의 제안으로, 과테말라가 암호화폐 규제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여러 규칙을 설정합니다. 이 법안은 개인 거래에 대한 세금 면제를 제공하고, 결제 수단으로서 암호화폐의 자발적인 사용을 규제합니다. 점점 더 많은 국가들이 이 분야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명확한 암호화폐 규제 체계를 구축하는 데 서두르고 있습니다.

법안의 주요 내용

셜리 리베라 대표는 최근 과테말라 의회에 시민과 기업이 암호화폐를 활용하기 위해 따라야 할 규칙을 명확히 하기 위한 법안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15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암호 자산을 금융 포용성을 높이는 도구로 간주하고, 국가가 그 사용을 혁신하고 촉진할 것을 요구합니다. 한 조항에서는 암호화폐가 법정 통화로 인정되지 않더라도 거래에서 자발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암호화폐는 법정 통화는 아니지만,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 정당한 거래에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암호화폐의 지급 수단으로서의 사용 사례를 인정합니다.

이 문서에서는 지갑암호 거래소가 은행 감독원(SIB)의 관할 하에 있으며, 합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이 기관에 등록해야 한다고 명시합니다. 암호화폐 거래는 자산이 암호화폐로 가격이 책정되는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대가 지급 또는 저축 수단으로 사용될 경우 자본 이득세에서 면제됩니다. 그러나 상업 거래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됩니다.

암호화폐의 금융기관 내 도입

이 프로젝트의 도입은 전통적인 금융 기관들이 여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암호화폐를 사용하기 시작하고 있다는 점에서 라틴 아메리카 국가에서 암호화폐의 출현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과테말라 최대 은행인 Banco Industrial은 최근 모바일 앱을 통해 송금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암호 기반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1월에는 과테말라 중앙은행이 현재 규정 하에 암호화폐 자산이 이 나라에서 돈으로 간주되지 않으며, 과테말라 케찰의 법정 통화 지위를 강조했습니다. 당시 중앙은행 총재인 알바로 곤잘레스 리치는 암호화폐가 투자 자산으로 간주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