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 은행 위원회, ‘CLARITY Act’ 초안 발표 및 ‘Covered Assets’ 개념 제안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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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 은행 위원회의 ‘CLARITY Act’ 논의

미국 상원 은행 위원회는 ‘CLARITY Act’ (시장 구조 법안)에 대한 논의 초안을 발표하며, 디지털 자산의 구체적인 정의를 명확히 하고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SEC)가 디지털 자산을 어떻게 규제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성을 추구하는 ‘디지털 자산’ 개념을 제안했습니다. 이 초안에 대한 공개 의견 수렴은 8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하원의 투표와 상원의 승인 대기

지난주 하원은 ‘CLARITY Act’ 통과를 위한 투표를 실시하였으며, 현재 상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위해 제출될 예정입니다. 백악관의 암호화폐 담당자는 지난주 트럼프가 암호화폐 분야에 대한 캠페인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CLARITY Act’의 통과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EC의 역할과 입법 과정

이번 주 상원 은행 위원회는 암호화폐 시장 규제에서 SEC의 역할에 집중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암호 혁신 위원회의 미국 정책 이사인 라샨 콜버트는 상원의 입법 과정이 하원의 ‘CLARITY Act’ 통과와 다를 수 있지만, 농업 위원회와 은행 위원회가 궁극적으로 시장 구조 법안에 대해 조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법안이 통과되든 상원이 법안을 승인하기 위해서는 60표가 필요하므로 민주당의 의견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