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FTC 대행 의장, 24/7 파생상품 거래 제안은 암호 자산에 한정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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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CFTC의 새로운 제안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대행 의장인 캐롤라인 팜(Caroline Pham)은 최근 암호화폐 관련 기자인 엘리너 테렛(Eleanor Terrett)과의 인터뷰에서, CFTC의 24/7 파생상품 및 영구계약 거래에 대한 공공 의견 제안이 전통적인 상품이 아닌 암호 자산 제품에 한정된다고 밝혔습니다.

24/7 거래의 잠재적 이점

팜 의장은 이번 주 연설에서 24/7 거래가 갖는 잠재적 이점, 특히 주말에 긴급 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응 가능하다는 점이 리스크 관리에 미치는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최근 Coinbase Derivatives에서 출시한 24/7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예로 들며 주말 거래량이 평일과 유사하게 활발하다고 전했습니다.

신용 리스크 문제 해결 방안

CFTC는 24/7 시장의 신용 리스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큰화 자산과 스테이블코인을 담보로 사용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영구계약에 대해서는 이미 비트코인을 대상으로 한 계약이 미국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예를 들어 Bitnomial은 지난 4월 비트코인 영구 선물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의견

일부 전문가들은 더 많은 암호 영구계약이 미국 규제 하에 운영되기를 원하고 있지만, 이러한 계약이 수렴 부족 및 추가 위험 때문에 물리적 상품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경고도 함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