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의 발표
미국 법무부는 35세의 버지니아 주민인 Mohammed Azharuddin Chhipa가 테러단체 ISIS에 자금을 지원한 혐의로 30년 4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발표했다.
범죄 경과
법정에서 제시된 증거에 따르면, Chhipa는 2019년 10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금을 모았으며, 직접 현금을 수집하기 위해 수백 마일을 이동했다.
그동안 그는 185,000달러 이상을 암호화폐로 변환하여 터키로 이체했고, 결국 이 자금은 시리아에 있는 ISIS 구성원에게 도달했다. 이 자금은 ISIS 무장 세력을 지원하고 구금된 여성 구성원들을 구출하는 데 사용됐다.
유죄 판결
2024년 12월, 연방 배심원단은 그를 외국 테러단체에 물질적 지원을 제공한 음모를 포함하여 다섯 가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