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중앙은행, 금리 결정을 위해 Drex 데이터 활용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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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중앙은행의 디지털 통화 Drex 발표

헨리크 비데이, 브라질 중앙은행 간부는 6월 4일 상파울루에서 열린 Token Nation 컨퍼런스에서 Drex의 거래 데이터를 금리 결정에 활용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Drex의 기능 및 데이터 활용

Drex는 디지털 통화로, 분산 원장에 기록된 지불 및 자산 이전 거래를 통해 중앙은행이 소비 변화, 유동성 배분 및 산업 성과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한다. 거래는 타임스탬프가 부여된 구조화된 항목을 생성하여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한다.

또한, 비데이는 Drex가 해시 처리된 개인 식별자만 저장하며, 정책 결정 권한은 통화 위원회에 남아 있다고 강조하였다.

파일럿 프로그램 및 정책 대시보드

Drex의 파일럿 프로그램은 2025년 3월에 시작될 예정이며, 현재 16개 기관이 토큰화된 정부 채권 및 예치 토큰을 테스트하고 있다. 이 데이터는 내부 비밀화 과정을 거쳐 도매 정산 흐름과 통합되어, 상인 카테고리 지출, 담보 이동 및 지역 무역량 등을 추적하는 정책 대시보드를 생성할 계획이다.

완전한 시행은 지난달 제출된 제안에 대한 의회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