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 RBI와의 차별화된 스테이블코인 프레임워크 검토 가능성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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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의 스테이블코인 규제 고려

인도 정부는 2025-2026 경제 조사에서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고려할 수 있으며, 인도 중앙은행(RBI)은 암호화폐에 대해 “신중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를 추진하고 있어 정책 권고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연례 보고서와 중앙은행의 입장

정부는 인도 재무부가 발표하는 연례 보고서에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제시할 예정이며, 이는 주요 정책 권고와 경제 상태를 개요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관련해 공식 소식통이 MoneyControl에 전했습니다.

“우리는 여러 가지 우려로 인해 암호화폐에 대해 매우 신중한 접근을 하고 있다. 물론 정부가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이전에 설립된 작업 그룹이 있으며, 그들이 우리나라에서 암호화폐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다.” – RBI 총재 산제이 말호트라

스테이블코인 혁신과 인도의 디지털 결제 인프라

말호트라는 인도가 6월에 통과된 GENIUS 법안에 따라 미국이 주도하는 스테이블코인 혁신에 대응해야 한다는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그는 인도가 미국과 달리 강력한 국내 디지털 결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여기에는 24시간 운영되는 결제 네트워크인 통합 결제 인터페이스(UPI), 시간 단위로 결제를 정산하고 24시간 운영되는 국가 전자 자금 이체(NEFT), 대규모 거래를 위한 실시간 총 정산(RTGS) 시스템이 포함됩니다.

암호화폐 규제의 중요성

인도가 암호화폐를 규제하는 것은 오랫동안 유지해온 반암호화폐 입장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하며,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에서 디지털 자산을 합법화하고 암호화폐 채택을 촉진하며 자산 가격을 상승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주권적 지원이나 가치를 부여하는 기초 자산이 없다.” – 인도의 상공업부 장관 피유시 고얄

관계자들은 “담보가 없는” 암호화폐에 대한 의구심을 계속 제기하고 있습니다. 고얄은 정부가 암호화폐를 장려하거나 반대하지 않지만, 암호화폐를 자산 클래스으로서 의구심을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