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 SEC 해커에게 14개월 징역형 선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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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TF 승인 조작 사건

연방 판사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규제 승인 소식을 조작한 개인, 에릭 카운슬 주니어(ERIC COUNCIL JR.)에게 14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5월 16일, 컬럼비아 특별구의 미국 지방법원에서 열린 청문회 후, 법무부는 카운슬이 중범죄 신원 도용접근 장치 사기에 대한 음모에 유죄를 인정했음을 발표했습니다.

카운슬은 2024년 1월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X 계정을 해킹한 범죄 그룹의 일원이었으며, 해당 기관이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한다고 허위로 발표했습니다. 검찰은 판사에게 2년의 형량을 요청했으나, 카운슬의 변호사는 1년 1일 형을 요구했습니다.

이 사건에서 카운슬은 SEC의 X 계정을 해킹하기 위해 SIM 스왑 공격 등을 사용하여 약 $50,000을 획득했으며, 이 금액은 몰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사건은 현재 진행 중이며, 추가 정보가 있을 경우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