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앳킨스, 미국 내 암호화폐 개발 지속을 다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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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의장 폴 앳킨스의 금융 혁신 의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 폴 앳킨스는 8월 4일 X 포스트에서 “금융 혁신의 다음 물결이 미국에서 일어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앳킨스는 자신의 공식 X 계정에 월요일에 게시된 글에서, 새로 임명된 SEC 의장으로서 자신의 임기 동안 “금융 혁신의 다음 장이 바로 미국에서 쓰이도록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친화적인 규제 프레임워크 개발

지난 목요일 아메리카 퍼스트 정책 연구소에서의 연설 클립에서, 그는 미국 내 암호화폐 친화적인 규제 프레임워크 개발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SEC는 우리의 자본 시장이 정체된 채로 해외에서 혁신이 발전하는 것을 가만히 지켜보지 않을 것”

이라고 앳킨스는 강조했다. “우리는 시장 역사에서 새로운 시대의 문턱에 서 있다.”

프로젝트 크립토와 금융 시장의 현대화

앳킨스의 X 포스트는 SEC가 “프로젝트 크립토”라는 위원회 전반에 걸친 이니셔티브를 시작했다고 발표한 지 며칠 후에 나왔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의 금융 시장이 온체인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증권 규칙과 규정을 현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블록체인 지향적인 이 프로젝트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SEC의 기존 규제 및 집행 접근 방식을 명확한 토큰 분류를 제공하고 암호화폐 산업 전체를 미국으로 되돌리는 방향으로 전환할 것이다.

“복잡한 해외 법인 구조, 분산화 극장, 그리고 보안 상태에 대한 혼란의 시대는 끝났다”

고 앳킨스는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황금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우리의 새로운 의제 하에 우리의 암호 자산 경제도 그러할 것이다.”

대통령 작업 그룹의 보고서와 암호 자산 시장

앳킨스는 또한 디지털 자산 시장에 대한 대통령 작업 그룹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칭찬하며, 이 보고서는 “암호화폐 친화적인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명확한 권고 사항”을 연방 기관에 제공하여 “미국의 암호 자산 시장에서의 우위를 보장”한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미국이 블록체인과 암호 기술에서 선두가 되기 위한 청사진이다”

라고 앳킨스는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