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보장부장, 46억 원의 공공 자금을 횡령하고 암호화폐 거래에서 거의 모두 잃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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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재무부장 횡령 사건

SBS에 따르면, 7월 16일 한국의 보편적 건강 보험을 담당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재무부장 최씨46억 원의 공공 자금을 횡령한 후 암호화폐 거래에 참여하여 거의 모든 자금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횡령 및 도피

한국 검찰은 최씨가 2022년 4월부터 9월까지 재무 관리팀장으로 재직하며 18차례에 걸쳐 시스템을 악용해 최대 46억 원을 횡령한 뒤 해외로 도피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필리핀의 고급 리조트에서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는 모습이 발견되었고, 결국 2024년 1월 마닐라에서 체포되었다.

회수 노력과 판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민사 소송을 통해 7억 2천만 원을 회수했지만, 나머지 390억 원 이상은 최씨가 암호화폐 거래에서 거의 모두 잃어버려 전통적인 회수 방법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

최씨는 “공무원은 정직해야 하지만, 대규모 자금을 체계적으로 횡령하는 방법은 극히 악의적이다”라는 판사의 판단에 따라 1심과 2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고, 15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5일의 판결은 원심을 유지했다. (BlockTem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