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대 정당, ‘KRW 스테이블코인 신속 출시’ 촉구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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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출범 촉구

대한민국의 주요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선 후보와 그를 지지하는 법률가들이 한국 정부에 KRW 스테이블코인을 신속히 출범시킬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서울이 미국보다 먼저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디지털 자산의 중요성

한국 언론사 Edaily에 따르면, 민주당의 디지털 자산 위원회 의장인 민병두는 스테이블코인이 인공지능(AI) 또는 반도체 산업과 동등한 수준의 중요한 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민 의장은 “지금이 바로 KRW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해야 할 적기“라고 피력하며, 결제 분야에서 스테이블코인의 도입 잠재력이 “무한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공약

이재명 후보는 USDTUSD Coin (USDC)와 같은 달러 연동 코인의 급증에 대응하여, 국가 지원으로 KRW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하겠다고 여러 차례 약속했습니다. 여론 조사에서 그는 국민의힘의 김문수를 약 10%의 지지율 차이로 앞서고 있으며, 서울이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빠르게 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스테이블코인 채택의 필요성

민병두 의장은 이 후보의 주장을 반복하며, 서울이 “스테이블코인 정착을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한국이 “특히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 사용이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뒤처져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장 상황과 우려

민 의장은 USDTUSDC가 “미국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달러 연동 코인이 “한국 동대문 시장과 같이 외국 결제가 많은 일부 지역에서 이미 활용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한국의 유명 암호화폐 포럼 참가자들은 동대문에서 “대규모 USDT 채택이 진행 중”이라고 주장했지만, 동대문의 상인들은 여전히 현금이 시장의 주요 통화라고 밝혔습니다.

미래 전망과 법안 추진

민 의장은 빠른 스테이블코인 채택이 서울의 소외를 초래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며, 만약 USDT와 USDC가 계속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위한 시장 공간이 “불가피하게 줄어들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그는 한국 웹툰 팬들이 해외에서 사용할 가능성이 높으며, 독자들이 웹툰 구매 시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 의장은 이미 국회에서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하며, 민주당은 선거를 앞두고 강력한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추가 검토 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