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세 한국인 암호화폐 투자자가 서울대학교 병원에 비트코인 1개를 기부하다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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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기부로 새로운 나눔 문화 확산

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78세의 한국 개인 암호화폐 투자자인 김주식 씨가 서울대학교 병원 발전 기금에 비트코인 1개를 기부하였으며, 이는 약 1억 5700만 원에 해당합니다.

김 씨는 기부식에서 “비트코인은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기부 도구라고 믿습니다. 이 기부가 새로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형태의 나눔을 계속 이어가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디지털 자산, 인공지능, 양자 컴퓨팅 등 미래 기술에 강한 관심을 가진 투자자입니다. 올해 8월에는 한국 적십자사와 서울시 사회복지 기금에도 각각 비트코인 1개를 기부했습니다. 적십자사에 대한 그의 기부는 한국 금융위원회가 비영리 단체의 가상 자산 기부 거래를 허용한 이후 첫 번째 고액 개인 기부로 기록됩니다.

서울대학교 병원은 이 기부금을 가상 자산 청산 가이드에 따라 현금화하여 병원 발전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