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Celsius CEO, 이번 주 12년 형 시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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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마신스키, 연방 교도소 출두 예정

Celsius CEO인 알렉스 마신스키(Alex Mashinsky)는 유죄 판결 및 선고 청문회에 따라 금요일 연방 교도소에 출두할 예정이다. 5월 12일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마신스키는 뉴욕 남부 지방법원에서의 선고 청문회 며칠 후인 금요일 오후 2시(동부 표준시) 이전에 당국에 자진 출두할 것으로 예상된다.

형 집행 및 파산 절차

법원은 마신스키가 뉴욕시에서 약 75마일(120킬로미터) 떨어진 최소 보안 시설인 오티스빌 연방 교도소에서 형을 복역할 것을 권장했다. 2022년 테라 생태계의 붕괴로 촉발된 암호화폐 시장 하락 이전에, Celsius는 FTX 등과 함께 업계에서 가장 큰 암호화폐 회사 중 하나였다.

이 회사는 2022년 7월 미국에서 파산을 신청했으며, 몇 달 후 마신스키는 CEO직에서 사임했다. Celsius는 2024년 1월에 파산에서 벗어나 약 30억 달러 상당의 자산을 채권자에게 분배하기 시작할 예정이다.

법적 절차와 기소 내용

6월에 제출된 법원 문서에 따르면, 마신스키는 파산 절차 중 회사에 대한 모든 청구권을 포기했다. 2023년 7월에 7건의 중범죄로 기소된 전 CEO는 상품 사기 및 Celsius View More 토큰 가격 조작과 관련된 혐의를 기각하려는 변호사들의 신청이 기각된 후 재판에 갈 예정이다.

“마신스키는 전 FTX CEO 샘 뱅크먼-프리드(Sam “SBF” Bankman-Fried), 전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Changpeng “CZ” Zhao), 테라폼랩스 공동 창립자 도 권(Do Kwon)과 함께 형사 기소 및 징역형에 직면한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산업의 주요 인물 중 한 명이다.”

뱅크먼-프리드는 유죄 판결을 받고 캘리포니아 교도소에서 25년 형을 복역 중이며, 자오는 유죄를 인정하고 4개월을 복역했으며, 권은 8월에 유죄를 인정한 후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