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FTC: “영토 전쟁”은 끝났으며, 이제 SEC와의 암호화폐 규제 협력을 모색한다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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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협력

월요일, CFTC의 대행 의장은 “오늘은 새로운 날이며, 영토 전쟁은 끝났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는 CFTC와 SEC가 공동 주최한 원탁 회의에서 나온 발언입니다.

암호화폐 시장 규제를 둘러싼 갈등

수년간 CFTC와 SEC는 암호화폐 시장 규제를 둘러싸고 “영토 전쟁”에 휘말려 있었습니다. 전 CFTC 의장 로스틴 베나무(Rostin Behnam)는 대부분의 디지털 자산이 상품의 정의에 부합하며, 따라서 기관의 규제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전 SEC 의장 게리 겐슬러(Gary Gensler)는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실제로 증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클라리티 법안(Clarity Act)과 규제 프레임워크

현재 워싱턴에서는 의원들이 암호화폐 산업을 위한 포괄적인 규제 프레임워크를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클라리티 법안(Clarity Act)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CFTC가 디지털 자산에 대한 더 넓은 규제 권한을 부여받을 수 있는 시장 구조 관련 법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

CFTC가 SEC와 협력하여 이를 추진하는 방식은 매우 중요합니다.

타버트(Tarbert)는 “우리 두 기관이 금융 시장의 관련 부분을 규제하기 때문에 우리의 규제 경계가 항상 명확하거나 직관적이지 않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는 때때로 두 기관 간의 불필요한 마찰과 우리에게 의존하는 시장 참여자들에게 혼란을 초래했다”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