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버, ‘비트코인 예수’가 다음으로 사면받을 인물인가? 폴리마켓에서 확률 23%로 급등 – U.Today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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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버의 부활

로저 버가 암호화폐 세계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때 “비트코인 예수”로 불렸던 그는 폴리마켓의 베팅 보드에서 2025년에 사면받을 다음 고위 인물로 23%의 확률을 기록하며 급부상했다. 이는 샘 뱅크먼-프리드의 9%와 디디의 14%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비트코인과의 인연

암호화폐 시장의 초기 시절을 놓친 독자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버는 비트코인의 초기이자 열렬한 지지자 중 한 명이었다. 그는 거의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을 때 BTC를 홍보하며 수년을 보냈고, 2017년 악명 높은 분할 이후 비트코인 캐시의 얼굴이 되었다. 더 중요한 것은, 그는 Bitcoin.com을 소유하고 수많은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진정한 신자이자 끊임없는 자극자로서의 명성을 얻었다는 점이다.

법적 문제와 그 영향

그러나 법적 문제는 그 후에 발생했다. 미국 검찰은 그가 2014년에 미국 여권을 포기한 후 세금을 회피했다고 고발했다. 그들은 그가 자산을 숨겨 정부에 수백만 달러의 손실을 입혔다고 주장했다. 법적 장애물은 거의 10년 동안 계속되었고, 올해 초 버는 거의 5천만 달러의 체납 세금, 벌금 및 이자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이 거래는 그를 감옥에서 지켜주었지만, 그의 재산의 큰 부분을 차지했다.

미래의 가능성

버의 확률 급등 시점은 우연이 아니다. 어제 CZ는 그가 사면을 받았다고 확인하며, 미국 리더십에 “혁신과 공정성을 지원해 준 것에 감사”하고 전 세계적으로 Web3를 추진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다짐했다. 이 발표는 시장을 흔들었고, 이제 자오가 결국 다시 바이낸스의 공식 CEO가 될 것이라는 추측이 돌고 있다. 그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의 준수 책임자였던 리차드 텐에게 “왕좌”를 양보한 바 있다.

따라서 버는 암호화폐의 지속적인 드라마에서 중심 인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그가 CZ의 길을 따를지는 모르겠지만, “비트코인 예수”는 드라마가 있는 곳에 항상 머무는 방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