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gh Finance 해킹: 250만 달러 손실, WLFI 파트너들이 사용자에게 보상할까?

4주 전
2분 읽기
5 조회수

Dough Finance 해킹 사건

Dough Finance의 고객들은 최근 해킹 사건으로 인해 수백만 달러의 자금을 잃은 상황에서 원금 회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세계 자유 금융(WLFI)의 공동 창립자이자 체이스 헤로가 설립한 거래 플랫폼에서 발생했습니다. 로이터의 보도에 따르면, 해커들은 Dough Finance의 취약점을 악용하여 총 250만 달러를 훔쳐갔습니다.

투자자와 피해 사례

투자자 조나단 로페즈는 2024년 5월 이 플랫폼을 통해 암호화폐에 1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이 과정에서 암호화폐 회사에 5%의 수수료를 지불했습니다. 헤로는 로페즈에게 새로운 플랫폼 사용법을 개인적으로 가르쳤다고 전해집니다.

로페즈는 ‘루프핑(looping)’ 기법을 통해 자금을 늘리려 했으나, 두 달 후인 7월 12일 해커들이 Dough Finance의 코드의 취약점을 이용해 그의 계좌에서 250만 달러를 빼내갔습니다.

회복 노력과 향후 계획

고객 자금이 소실된 후 Dough Finance는 소송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헤로의 비즈니스 파트너인 자카리 폴크만은 모든 영향을 받은 고객이 “전액 회복”될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Dough Finance는 7월 성명에서 “최고 수준의 보안과 투명성을 유지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전하며, “우리의 실수를 인정하고 깊이 사과드립니다. 이 사건에서 배워 보안을 강화하고 사용자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폴크만과 헤로는 8월 18일 이후 텔레그램 채널에 대한 응답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저비용 트럼프 관련 디지털 자산 조직인 세계 자유 금융은 다음 달 공개되었으며, 헤로와 폴크만이 이 암호화폐 벤처의 파트너로 지명되었습니다. Dough Finance는 2024년 8월, 손실된 자금에 상응하는 독점 토큰을 배포할 계획을 발표했으나, 모든 고객이 이 제안에 만족하지는 않았습니다. 현재 로페즈는 헤로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 중이며, 재판은 2026년 4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