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IC, 은행의 암호화폐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규칙 검토 예정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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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이사회 논의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이사회는 탈은행화(debanking)와 관련된 주장 속에서 암호화폐 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안된 규칙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목요일 공지에서 FDIC는 이사회가 “규제 기관의 평판 위험 사용 금지에 관한 제안된 규칙 공고”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제에는 디지털 자산과 관련된 탈은행화 우려가 명시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트래비스 힐(FDIC 대행 의장)은 이전에 규제 기관이 일부 은행이 고객이 거래소로 자금을 송금하는 등의 암호화폐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막기 위해 “평판 위험”을 정당화하는 것에 대해 비판한 바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주장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미국 대통령은 8월 행정명령에서 “자유 은행 보장”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규제 기관이 평판 위험에 접근할 수 있는 경우 “정치화되거나 불법적인 탈은행화”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명령은 디지털 자산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가 취임하기 전, 많은 암호화폐 산업 관계자들은 당국의 디지털 자산과의 연관성 때문에 미국 은행 서비스에 접근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규제 기관의 요청과 정치적 이슈

2022년 FDIC와의 정보자유법 요청의 일환으로 공개된 법원 문서에 따르면, 규제 기관은 일부 기관에 “모든 암호 자산 관련 활동을 중단하라”고 요청했다. 일부에서 “작전 초크포인트 2.0(Operation Chokepoint 2.0)”이라고 불리는 이 조치는 2024년 선거에서 트럼프와 많은 공화당원들의 캠페인 이슈가 되었다.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하고 힐을 임명한 후, FDIC 대행 의장은 규제 기관이 “암호화폐 관련 활동에 대한 감독 접근 방식을 재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Cointelegraph는 FDIC에 논평을 요청했지만, 게시 시점까지 응답을 받지 못했다.

미국 정부의 셧다운

트럼프 하의 미국 정부의 지속적인 셧다운이 발생했다. 화요일 자정, 미국 정부는 법안이 10월 1일 이후 자금 지원을 연장하지 못한 후 셧다운되었다. 셧다운으로 인해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같은 미국 금융 규제 기관의 운영이 크게 축소되었지만, FDIC는 정치적 싸움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든 “열려 있고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