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회의의 북한 사이버 범죄 논의
G7 정상들은 다음 달 캐나다에서 열리는 정상 회담에서 북한의 사이버 공격과 암호화폐 도난의 증가하는 위협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이 사이버 범죄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는 사실이 “심각한 경고”로 여겨지고 있으며, 백악관 관계자들은 북한이 암호화폐를 통해 군사 무기 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블록체인 분석 회사 Chainalysis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에는 북한 해커들이 47건의 공격을 통해 13억 4천만 달러를 도난당했으며, 이는 그 해 전 세계 암호화폐 도난의 61%를 차지하는 수치입니다.
이 회사는 해커들의 기술이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으며, 도난당한 자금을 추적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