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C 경찰, 암호화폐 거래자 유괴 사건 관련 수정된 임무 배치: 보고서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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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경찰의 경찰관 유괴 사건 연루

뉴욕 경찰(NYPD)은 두 명의 경찰관이 암호화폐 거래자 유괴 및 고문 사건과 관련되어 있다는 혐의를 받자 이들을 수정된 임무에 배치했다고 보도됐다. 에릭 아담스 뉴욕 시장의 경호 임무를 맡고 있는 탐정 로베르토 코르데로는 피해자인 마이클 발렌티노 테오프라스토 카르투란을 공항에서 그의 집으로 데려다 주었다고 전해진다.

사건 개요

보도에 따르면, 코르데로와 맨해튼에서 마약 사건을 조사하는 NYPD 탐정 레이몬드 J. 로우가 카르투란이 탈출했다고 주장한 소호 타운하우스에서 경호를 제공했다고 한다. 이들은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수정된 임무에 배치됐다.

“이러한 혐의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으며, 사건을 알리자마자 해당 경찰관들은 수정된 임무에 배치됐다.” – 아담스 시장 사무실

ABC11은 경찰관 한 명이 비번일 때 카르투란을 타운하우스로 데려다 주었고, 또 다른 경찰관은 범죄자 중 한 명에게 경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유괴 및 고문 사건의 세부사항

존 웰츠와 윌리엄 듀플레시는 카르투란을 유괴하고 고문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카르투란은 자신이 “죽는 날”이라고 주장한 5월 22일에 다섯 층짜리 맨해튼 타운하우스에서 탈출했다.

이들은 카르투란이 자신의 암호화폐 지갑 비밀번호를 밝히도록 압박하기 위해 17일간 그를 억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르투란의 추정 순자산은 약 3000만 달러로 보도되고 있다.

법적 절차 및 조사 진행 상황

웰츠는 기소되었으며, NYPD에 대한 수십 건의 고소가 제기된 상태다. 대배심은 5월 29일 웰츠를 기소했으며, 판사는 그의 보석 청구를 거부했다. 웰츠의 변호사 웨인 고스넬은
그의 클라이언트가 범죄 기록이 없고 철학 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전문적 성과가 있다고 강조했으나 석방 요청은 실패했다.

듀플레시는 그의 기소를 기다리고 있으며, 코르데로는 20년 경력의 경찰관으로 네 건의 민원 제기의 대상이 되었다. 그는 2009년 징계 조치를 포함한 여러 건의 사건에 연루되어 있다. 로우 또한 여러 건의 민원이 제기였으며, 호흡 제한 및 허위 진술 관련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