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위원, 비트코인의 자유 보장 역할 강조

2개월 전
2분 읽기
8 조회수

헤스터 피어스의 비트코인 행사 발표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SEC) 위원인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는 뉴욕에서 열린 비트코인 주제의 PubKey 행사에서 자유를 보호하는 데 있어 허가 없는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피어스는 미국 시민들이 암호화폐 믹서를 사용할 권리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녀는 NYDIG 창립자 로스 스티븐스(Ross Stevens)와 함께 비트코인의 압수 저항성과 코드가 자유 발언이라는 개념 등을 논의하며 비트코인이 자유 옹호자들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역사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했습니다.

피어스는 1933년 미국 정부의 금 압수와 유사한 행정명령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스티븐스는 비트코인의 기억 보조 기능이 압수 저항력을 높인다고 강조했습니다. 피어스는 미국 대중의 재정적 프라이버시 문제에 대한 무관심을 비판하며 시민들이 믹서를 사용할 권리를 지지했습니다.

행사에서 한 참석자가 은행 비밀법(Bank Secrecy Act)의 폐지 가능성에 대해 질문했을 때, 그녀는 금융 기관이 집중된 사용자 데이터를 보유하는 것과 관련된 위험을 인정했지만, 이 이슈가 워싱턴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피어스는 또한 소매 투자자들이 현물 ETF에서 물리적 자산을 상환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하면서도 추가 고려에 열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잘못된 규제가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결론짓고, 비트코인 애호가들로부터 열렬한 박수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