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암호화폐 ETF의 통합 상장 기준 수립 가속화 – 알트코인 ETF의 ‘홍수의 문’ 열릴 예정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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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의 암호화폐 ETF 상장 기준 개발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SEC)가 통합 상장 프레임워크의 승인을 가속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따라 알트코인 암호화폐 ETF의 상장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상장 기준의 개발 과정

암호화폐 저널리스트 엘리너 테렛에 따르면, SEC는 다양한 거래소와 협력하여 보편적인 암호화폐 ETF 상장 기준을 개발 중이며, 이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 만약 암호화폐가 이 기준을 충족하게 되면, 발행자는 19b-4 프로세스를 우회하고 직접 S-1 제출을 할 수 있으며, 거래소가 상장할 때까지 75일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효율성의 향상

이 접근 방식은 발행자와 SEC가 피드백을 요청하는 데 소요되는 상당한 양의 서류 작업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그러나 암호화폐 ETF의 보편적 상장 기준에 대한 구체적인 규칙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시장에서는 시가총액, 거래량유동성을 고려하고 있다.

미래 전망

블룸버그 산업 연구의 ETF 분석가 제임스 세이프하르트는 이 프레임워크 초안이 이번 달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며, 9월 또는 10월에 시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 시점에서 다른 자산 ETF의 상장도 가능해질 것이다.

또한,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는 최근 SEC가 SOL, XRPLTC에 대한 ETF를 승인할 가능성을 95%로 추정했으며, 도지코인, 카르다노폴카닷을 추적하는 ETF 제안도 약 90%의 높은 확률로 승인될 것으로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