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의장 폴 앳킨스, CFTC 합병 소문 부인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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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의장, CFTC와의 합병 추측 부인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SEC) 의장 폴 앳킨스는 최근 방송 프로그램 ‘Mornings with Maria’에 출연하여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의 합병에 대한 추측을 부인했습니다. 앳킨스 의장은 “현재 손이 매우 바쁘다”고 언급하며, 두 기관의 합병 가능성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리는 현재 CFTC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각자의 역할을 분리하여 수행하는 것이 제가 진정으로 구상하는 방향입니다.”

또한, 앳킨스는 “사람들이 이러한 문제에 대해 오랫동안 논의해왔고, 특히 디지털 자산 분야의 변화에 주목할 때,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SEC가 CFTC와 함께 “암호화폐 분야와 관련된 문제”를 살펴보고 있다고 인정하며, 전 SEC 위원은 “미국 대중이 두 기관의 공동 노력으로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원탁회의와 규제 조화

CFTC와 SEC의 합병 소문은 두 기관의 공동 원탁회의가 예정된 9월 29일 월요일을 앞두고 제기되었습니다. SEC 웹사이트에 따르면, 원탁회의는 “규제 조화 우선사항에 대해 논의할 기회”로 제공되며, 일반 대중에게 개방됩니다.

“SEC와 CFTC에서 새로운 날이 시작되었으며, 오늘 우리는 시장이 마땅히 받아야 할 명확성을 제공하기 위한 오랜 여정을 시작합니다.”

그들은 “우리 두 기관이 협력함으로써, 우리의 독특한 규제 구조를 시장 참여자, 투자자 및 모든 미국인에게 강점의 원천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두 기관이 잠재적인 블록체인 관할권의 중복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