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와 네이버 금융, 138억 달러 규모 합병 추진 – IPO 가능성 주목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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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와 네이버 금융의 합병 추진

한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와 주요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인 네이버 금융이 약 138억 달러(20조 원) 규모의 금융 대기업을 만들기 위해 합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두 회사는 수요일에 포괄적인 주식 교환 합병을 승인하기 위한 별도의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목요일에는 성남에 위치한 네이버 본사에서 공동 발표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시장 반응 및 기대

시장 참여자들은 결합된 기업이 나스닥 상장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코인과 블록체인 인프라가 글로벌 투자자의 관심을 끌 경우 최소 345억 달러(50조 원)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서울경제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합병 세부 사항

이번 합병은 한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와 선도적인 결제 플랫폼을 연결하며, 정부가 새로운 디지털 자산 규제를 준비하고 안정적인 코인의 발행 및 사용 방식을 평가하고 있는 시점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제안된 합병에 따르면, 모든 두나무 주주는 약 1:3.3에서 3.4 비율로 네이버 금융 주식으로 교환될 것으로 보이며, 두나무는 완전 자회사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안정적인 코인은 양측의 연결 고리가 될 수 있으며, 서로의 강점을 활용함으로써 두 회사 모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 피터 정, 프레스토 리서치 연구 책임자

규제 및 시장 전망

합병은 여전히 금융 규제 기관과 공정 거래 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이들은 위험, 준수 및 경쟁 문제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정은 위험이 “존재한다”고 말했지만, 규제 당국은 안정적인 코인 시장을 더 많은 핀테크 플레이어에게 개방함으로써 대응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두나무가 530만 건의 고객 식별 의무 위반으로 2430만 달러(352억 원)의 벌금을 부과받은 지 몇 주 만에 이루어졌으며, 향후 몇 달 내에 다른 한국 거래소에 대한 추가 제재가 예상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