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시장의 비트코인 급여 수령
마이애미 시장 프란시스 수아레즈는 2021년 말부터 비트코인을 급여로 받기 시작했으며,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에 개의치 않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 급여가 약 300% 상승했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 가격 변동에 대한 입장
수요일 Fox Business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친화적인 시장에 대해 “최근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에 대해 우려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아니요, 저는 3만 달러에 급여를 받았기 때문에 300% 상승했습니다. 12만 달러에 도달했을 때는 실제로 400% 상승했었습니다. 그래서 하루하루의 시장 변동에 대해 걱정하지 않습니다.”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암호화폐
이어 그는
“사람들이 신뢰하는 가치 저장 수단과 코드로 알려진 화폐 창출 시스템의 거시적 영향에 더 관심이 있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수아레즈 시장은 일일 가격 변동을 추적하기보다는 탈중앙화 금융, 암호화폐 및 AI의 발전에 더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급여 수령의 역사적 결정
2021년 비트코인 급여를 받기로 한 수아레즈의 대담한 결정은 당시 미국의 불확실한 암호화폐 규제 환경을 고려할 때 정치인으로서 대담한 선택으로 여겨졌다. 그는 2021년 11월 초에 첫 급여를 BTC로 받겠다고 발표하며 주 또는 연방 차원에서 이를 최초로 시행하는 입법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당시 그는
“다음 급여를 100% 비트코인으로 받을 것입니다… 문제 해결!”
라고 말했다.
비트코인 급여 수령에 대한 혼란
수아레즈는 일부 혼동이 있었던 것 같다. 시장은 그가 비트코인이 3만 달러일 때 급여를 받았다고 주장하지만, 그가 다음 급여를 비트코인으로 받겠다고 발표한 2021년 11월 당시 BTC는 이미 6만 4천 달러였다. 그러나 수아레즈는 암호화폐 급여를 받기 전에 BTC와 이더를 소유하고 있었으며, 2020년 12월부터 암호화폐 시장을 공개적으로 지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