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을 칭찬하며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들의 반발을 초래하다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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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암스트롱의 이더리움 찬사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최근 소셜 미디어에서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을 극찬했다. 이더리움 백서는 12년 전 오늘 발표되었으며, 이더리움은 개발자들에게 더 많은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암호화폐의 방향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켰다. 암스트롱은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들과 커뮤니티 전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의 반응

그러나 이 게시물은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들로부터 부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들은 이더리움을 “중앙집중화된 유사 화폐”“법정 화폐”로 묘사하며 비판했다. 이들은 중앙은행 시스템의 인물이나 팀에 의존하는 것이 중앙집중화이며, 이는 결국 부패와 탐욕, 인플레이션을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암스트롱과 부테린의 첫 만남

암스트롱과 부테린의 첫 공식적인 만남은 2013년 샌호세에서 열린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이루어졌다. 당시 부테린은 비트코인 매거진에 기고하고 있었고, 암스트롱은 그의 글이 인상적이었다고 회상했다. 몇 달 후, 암스트롱은 부테린을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코인베이스의 첫 사무실로 초대했지만, 부테린이 미국 취업 비자를 받지 못해 고용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더리움의 혁신과 성장

부테린은 캐나다로 돌아가 이더리움 백서를 발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 혁신적인 문서는 스마트 계약분산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프로그래머블 블록체인의 기초를 제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암호화폐 및 기술 분야에서 “최고의 젊은 영향력자”로 인정받았으며, 2017년에는 포춘의 “40세 이하 40인” 리스트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이더리움의 시장 성장과 논란

이더리움은 2015년 출시 이후 빠르게 시장 자본금 기준으로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로 성장했으며, 코인베이스는 처음에는 비트코인 거래에 집중하다가 2016년 7월 이더리움을 상장하게 되었다. 이더리움의 상장은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들 사이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