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와 서클, 한국 주요 은행 CEO들과 만나 스테이블코인 모멘텀을 논의하다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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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테이블코인 법적 프레임워크 준비

한국이 10월에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법적 프레임워크를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보도에 따라, 한국의 주요 금융 그룹 CEO들이 이번 주 스테이블코인 대기업인 테더서클의 경영진과 만날 예정이다. 테더는 USDT를 발행하고, 서클은 시장 자본금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두 개의 스테이블코인인 USDC를 발행한다.

경영진 회의 및 논의 사항

한국 뉴스 통신사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영진들은 한국에서 달러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의 잠재적 분배 및 사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한국 통화인 원화에 의해 지원되는 스테이블코인의 발행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의 CEO인 진옥동과 하나금융그룹의 CEO인 함영주가 금요일에 서클의 회장인 히스 타버트와 별도의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함영주는 금요일 늦게 테더의 한 관계자와도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되었다.

규제 당국의 반응

웨이브 디지털 자산 국제의 국제 포트폴리오 관리 책임자인 라지브 사우니는 한국의 규제 당국이 과거에 암호화폐를 다룬 방식에 비추어 이 발전이 “흥미로운”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Decrypt에 “그곳의 규제 당국은 역사적으로 외국 기관이 지역에 등록하고 운영하는 것을 차단해왔다”고 언급했다.

“매우 국내 시장이며, 그곳의 거래소는 현물 상품만 상장할 수 있고, 영구 계약이나 레버리지 거래는 허용되지 않는다.”

그는 한국 최대 거래소인 업비트가 전적으로 한국 소유 및 운영되고 있으며, 그 상장 상품이 주로 한국 원화에 대해 인용된다고 지적했다.

정치적 논란과 스테이블코인 발행

현재 한국의 대통령 이재명은 암호화폐 친화적인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적절한 법적 프레임워크는 정치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그의 대통령 하에 비트코인 ETF는 한국에서 합법화로 향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KYC 및 AML 감독이 강화되고 있다.

한국의 집권당과 야당은 이 분야를 규제하는 방법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을 표명했으며, 야당인 민주당은 이자 발생 스테이블코인의 사용과 엄격한 자본 제한의 시행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과 민간 부문

한편, 한국 중앙은행의 경영진은 자산 토큰을 공공 블록체인에 연결하여 민간 부문에서 발행된 스테이블코인과 “공존”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은 일부 한국 기업들이 이미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준비를 하는 것을 막지 못했으며, 한국 인터넷 대기업 카카오는 최근 한국 원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상표를 등록했다.

사우니는 서클이나 테더와 은행 간의 합작 투자 또는 파트너십이 그들이 한국 핀테크 기업들이 발행하는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스테이블코인 시장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