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직원, 2,600만 HKD 가치의 암호화폐 횡령으로 6.5년 징역형 선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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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경찰, 핀테크 회사의 횡령 사건 수사

홍콩 – 2022년 9월 9일, 홍콩 경찰청 사이버 보안 및 기술 범죄 수사국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한 핀테크 회사의 가상화폐 계좌가 홍콩 지사의 29세 남성 직원에 의해 횡령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이 사건에서 약 3.2백만 개의 가상화폐가 탈취되어 2,600만 홍콩 달러에 해당하는 가치로 평가되었습니다.

수사 및 체포

조사 결과, 이 직원은 2021년 1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총 64회에 걸쳐 가상화폐를 탈취하고, 다른 거래 플랫폼의 전자 지갑으로 자금을 이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지갑 중 일부는 29세 여성26세 남성이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이 작전으로 약 860만 위안 상당의 가상화폐와 465만 위안의 현금 및 자산이 회수되었습니다.”

2022년 9월 9일, 해당 남성 직원과 함께 두 명의 협력자가 ‘횡령’‘자금 세탁’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이후, 남성 직원은 ‘횡령’ 1건과 ‘자금 세탁’ 3건의 혐의로 기소되어 고등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고, 2022년 10월 15일 기준으로 총 6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