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증권선물위원회 2024-2025 회계연도 보고서
홍콩 증권선물위원회는 2024-2025 회계연도 보고서를 발표하며, 5월까지 홍콩 주식 연결의 누적 순자본 유입이 4.35조 위안을 초과했으며, 홍콩 시장 거래량에서 외국인의 비율이 22.5%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 본토와 홍콩 간의 상호 연결성이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보고서에서는 지난해 도입된 개혁 조치 덕분에 새로운 주식의 상장과 2차 시장 거래의 반등으로 홍콩이 다시 한 번 세계적인 자금 조달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고 강조했다.
가상 자산의 성장과 ASPIRe 로드맵
가상 자산과 증권의 토큰화가 지난해에 가속화되면서 홍콩은 미래의 금융 허브로 성장하고 있다. 홍콩 증권선물위원회는 올해 ASPIRe 로드맵을 발표하였으며, 이를 통해 홍콩의 가상 자산 생태계 발전을 촉진할 계획을 세우고, 이후 두 개의 가상 자산 상장지수펀드(ETF)의 담보를 허용하였다.
가상 자산 현물 ETF와 라이센스 발급
동시에, 홍콩에 상장된 6개의 가상 자산 현물 ETF의 총 시장 가치가 지난해 4월 이후 95% 증가하였고, 평균 일일 거래량도 16% 상승했다. 가상 자산 거래 플랫폼 측면에서 증권선물위원회는 총 11개 기관에 라이센스를 발급하였다.
“홍콩은 세계적인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금융 허브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