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대행 의장, 암호화폐 관련 ‘혁신 위원회’에 CEO 추천 요청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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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자산 정책 논의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대행 의장인 캐롤라인 팜(Caroline Pham)은 디지털 자산과 관련된 정책을 논의할 위원회에 CEO 추천을 요청했습니다. 화요일 발표된 공지에서 팜은 CFTC가 ‘CEO 혁신 위원회’에 대한 추천서를 12월 8일까지 접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규제 기관의 디지털 자산 규제 노력

이는 규제 기관의 디지털 자산 규제 노력, 즉 ‘Crypto Sprint’ 이니셔티브, 암호화폐 산업 포럼, 그리고 의회의 시장 구조 법안 진행 상황을 언급한 것입니다. 대행 의장은 위원회가 CFTC의 ‘암호화폐 및 예측 시장에 대한 확대된 임무’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FTC는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을 포함한 확대된 시장과 제품에 대한 우리의 임무를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모든 참가자를 보호하면서 우리의 시장이 활기차고 회복력 있게 유지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위원회 구성과 리더십 변화

팜은 “신속하게 시작하기 위해서는 CFTC가 미래를 구축하고 있는 전문가 산업 리더 및 비전가들의 지원을 통해 대중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CFTC가 공식적으로 위원회를 구성할 시점은 불확실하지만, 팜이 위원회를 떠난 후에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행 의장은 SEC의 마이클 셀리그(Michael Selig)로 곧 교체될 가능성이 있으며, 그의 위원회 의장 지명은 곧 상원 투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많은 의원들이 추수감사절 연휴 이후에야 워싱턴 D.C.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디지털 자산 규제 접근 방식

셀리그는 CFTC가 리더십 공백에 직면한 가운데 암호화폐 우선순위를 신호했습니다. 상원이 셀리그의 지명에 대해 아직 투표하지 않았지만, 지난주 농업위원회에서 의원들 앞에서 한 그의 증언은 그가 디지털 자산 규제에 접근할 방식을 미리 보여주었습니다.

셀리그는 현물 디지털 자산 상품 시장을 규제하기 위해 ‘순찰 경찰’이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CFTC의 리더십 부족을 언급하며 “다양한 관점이 있는 것이 매우 가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팜은 몇 달 동안 유일한 위원으로 있었으며, 화요일 기준으로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추가 지명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