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파키스탄에서의 암호화폐 송금에 대한 바이낸스 조사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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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금융정보국(FIU-IND) 조사

인도의 금융정보국(FIU-IND)은 파키스탄에서의 국경 간 송금이 급증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바이낸스와 개인 암호화폐 지갑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불법 자금 조달 네트워크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조사 배경 및 진행 상황

보안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FIU-IND는 불법 및 테러 관련 활동을 위해 파키스탄에서 개인 지갑을 통해 디지털 자산이 유입되고 있다는 혐의로 바이낸스와 여러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관계자들은 바이낸스가 이러한 거래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플랫폼이라고 언급하며, 민감한 국경 지역 근처에서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FIU-IND는 집행 기관과 협력하여 이러한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의심스러운 계좌를 식별하기 위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바이낸스와 Wazirx의 입장

바이낸스는 2024년 8월부터 FIU에 등록되어 있으며, 조사관들과 협력하고 있는 반면, Wazirx는 2024년 7월 이후 운영이 중단되었다고 주장하며 어떠한 연관도 부인했습니다.

암호화폐 사기 및 규제 강화

별도로, 최근 바이낸스의 도움으로 네팔 기반 사기꾼들이 연루된 암호화폐 사기가 아마다바드에서 밝혀졌습니다. 인도가 감독 강화를 모색함에 따라, 범죄 및 테러를 위한 디지털 통화의 남용을 억제하기 위해 자금세탁 방지법에 따른 새로운 준수 조치가 예상됩니다. 최근 FATF 보고서는 글로벌 우려를 더욱 증대시켰습니다.